미혼일 땐 명절이 싫었어요

To will is to select a goal, determine a course of action that will bring one to that goal, and then hold to that action till the goal is reached. The key is action. Sometimes the measure of friendship isn't your ability to not harm but your capacity to forgive the things done to you and ask forgiveness for your own mistakes.

미혼일 땐 명절이 싫었어요 가족들 다같이 모일 때마다 나도 내 돈 다 쓰는데도 묘한 이질감 그리고 소외감 같은 게 느껴지고 저는 제가 제 형제들 중에 제일 늦게 결혼했는데 내 인생 잘살고 있는데도 뭔가 가족들과 함께 하면 군식구처럼 되어버리니까 오히려 제 몫의 발언도 못하겠더라고요 시집도 못가면서 집안 일에 다 껴드는 그런 존재될 까봐 예민한 사안에선 오히려 투명인간이 되어 옵져버 정도만 되는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별로더라고요 결혼하니까 일단 저 대신 남편이 친정 챙기는데 그게 저한텐 굉장한 플러스예요 부모들부터 시집 안간 딸이 아무리 돈 풀고 쓰고 가봤자 안쓰러워하지 진정으로 기뻐하시진 않았는데 사위가 챙기는 건 너무 기뻐하시더라고요 ㅜㅜ 특히 저의 엄마는 딸하나가 시집 안가고 있어서 며느리들한테 할 말이 없었단 투로 나중에서야 말씀하시더라고요 솔직히 저의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그런 걸 강요하는 분들이 아니였는데도 제가 결혼하지 않은 게 그분들로선 마지막 짐이였던 거구나 싶어지더라고요 일단 저는 남편과 결혼하고 여러모로 저 사는 게 편해졌어요 직장생활 할 때는 내 능력껏 번다고 해도 아무래도 사회생활 하면서 진짜로 내가 대접받고 존중 받는 삶이라곤 생각 못하고 항상 위에서부터 내려오는 압박이란 게 있었는데요 제 자신을 항상 스스로 입증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결혼하고 오히려 경제력을 상실한 거나 마찬가진데도 남편한테 저란 존재 자체로 사랑받는 느낌이니까 이게 왠일이냐 싶어요 ㅋ 저도 물론 남편에게서 많은 좋은 걸 영향받고 바뀌고 있고요 저는 남편복은 있는 거 같아요 서로 복이 되는 사람끼리 만나면 좋을 거 같긴 해요 서로 불만 가질래면 끝도 없고 혼자 사는 게 훨씬 낫고요

It's a lot like nature. You only have as many animals as the ecosystem can support and you only have as many friends as you can tolerate the bitching of. Many books require no thought from those who read them, and for a very simple reason; they made no such demand upon those who wrote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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